브라질 김철기선교사님 8월 선교서신입니다. | 박승남 | 2014-08-31 | |||
|
|||||
2014년 8월에 드리는 선교편지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사 52:8) 아마존 깊은 정글 곳곳에 흩어져 거주하므로 누군가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소수 인디오 부족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강과 정글의 위험들을 각오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들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 자의 발은 물에 젓고 독충에 물려서 험한 발입니다. 이 발은 주님 보시기에만 아름다울 뿐, 사실은 고통으로 얼룩진 발이고 지치고 힘든 발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동역자님들의 도움으로 계속 걸을 수 있도록 도움과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1. 감사와 그리움의 눈물로 치뤄진 허운석 선교사 로(Avenida Missionaria Rute) 개막식 허 운석 선교사는 아마존 하늘에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별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다니엘 12:3) 자기 생명을 돌보지 않고 주님과 인디오 형제들을 더 사랑하였던 허 선교사의 이름이 땅에도 기억되어져 <허운석 선교사 로>가 열려졌습니다.
썽가브리에우 다 까쇼에이라(Sao Gabriel da Cachoeira)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하여 교회 앞 큰 도로 이름이 바뀌어졌습니다. 2014년 7월 23일 저녁 일곱 시 반, 이 도시의 시장과 시의원 군인부대 책임자 및 시민과 교인들 약 오백여명이 모인 중에 성대한 도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들 지훈이가 미국에서 도착하여 길이 바뀌게 된 역사를 기록한 동판을 열므로 브라질 아마존 작은 도시의 지도가 바뀌어졌습니다. 22년 동안 허운석 선교사가 아마존 이 땅을 위하여 뿌린 눈물과 사랑이 일구어낸 업적을 이 도시의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입니다. 주님 나라에서는 더 놀랍고 큰 면류관을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서울 신촌장로교회 조동천 목사님과 박지운 목사님, 최재형 장로님 등 단기 선교팀이 개막식에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선교팀은 개막식 2부 행사에서 브라질 음악에 따라 몸찬양과 두 편의 드라마를 공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습니다.
멀고 먼 한국 땅에서 태어나 이곳에 보내져 아마존에 한 줌의 재가 되고 그 이름을 이 땅에 기록하게 하신 주님의 계획을 찬양합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불꽃처럼 타올랐던 제 아내 허운석 선교사는 아마존에서 하루 하루 힘겨운 날들을, 암 투병의 고통을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내가 약할 때 강하다”는 말씀을 실증하여 보이고 완전한 주님과의 연합을 이루고 주님께로 돌아갔습니다. <허운석 선교사 로>를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허 선교사의 삶과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개막식 사진들) 2. 병원선 사역 7월 3일부터 10일까지 쌍빠울로 연합교회 의료 선교팀이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 임에도 오셔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양 다비목사님과 박덕재 침술사 장로님, 김재수 집사님(내과), 최재혁 치과의사, 까롤리나 간호사, 데보라 약사와 매년 오시는 주호걸, 최인석, 최재하 집사님께서 오셔서 썽가브리에우 다 까쇼에이라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형제들에게 사역하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선교사로 파송된 이 후 한국 교회에서는 처음 아마존에 온 서울 신촌장로교회 단기 선교팀으로 당회장 조동천 목사님과 선교부 최재형 장로님, 선교담당 박지운 목사님 외 여덟 분이 아마존에 오셨습니다. 병원선으로 19시간, 트럭으로 4킬로, 모터 보트로 6시간, 정글을 걸어서 3시간 걸리는, 오지이며 의료 혜택이 미치지 않는 싼타 아따나지오(Santa Atanasio) 지역 인디오 마을들에 가서 사역하셨습니다. 마을을 찾아가는 중에 발전기가 고장 나고 연이어 모터 보트 시동이 걸리지 않아 며칠이 지체 되었으나 모두 잘 적응하고 사역을 마쳐서 주님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힘든 여정에도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신 조동천 목사님 외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신촌교회에서 저희에게 야마하(YAMAHA) 40마력 모터를 선물하여 주셔서 신촌교회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사역하는데 꼭 필요한 장비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큰 용기와 헌신으로 한국에서 오신 신촌교회 조 동천 목사님과 함께 하셨던 열분 단기선교 팀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캐나다 토론토 베다니 침례교회 단기선교팀 임함남 목사님 내외, 문진석 목사님, 최승준 목사님. 김찬미 자매와 함께 병원선으로 32시간을 항해하고 난 후 여러 마을들을 걸어서 정글 몇 마을들을 순회하며 사역을 하였습니다. 여행을 출발하던 날 병원선의 발전기가 끝내 작동되지 않아 발전기를 빌려서 밖에 배 후미에 임시로 장치하고 출발하였습니다. 기간이 다른 때보다 좀 더 길어서 힘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은혜 중에 사역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올해 여름 마지막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 아우또 이사나 강(Alto Rio Icana)에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8월 15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으로 이곳은 저희 신학교 졸업생이 목회하는 곳으로 전에 허 선교사 생전에 병원선이 없을 당시 모터보트와 카누를 타고 폭포를 넘고 또 넘어 갔었던 지역들입니다. 여자의 몸으로 어렵고 힘든 여행에 빠지지 않고 함께 가서 저와 말씀사역을 함께 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던 허 선교사의 여정을 따라가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10년 넘게 아마존에 오시는 안정태 집사님(심장 전문의) 내외분과 집사님의 아들과 그 친구, 경기중앙교회 김상익 목사님 내외, 저희 아들 김지훈, 최보람 견습선교사가 함께 하셨습니다. 짐들을 모두 보트에서 내려서 폭포위로 올리고 후에 보트를 끌어 올리며 내리는 위험한 순간들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삐융이라는 벌레가 얼마나 많았는지 공기보다 삐융이 더 많았다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저희 아들 지훈이가 밤에 해지에서 잠자는 중에 대형 박쥐들로부터 세번의 공격을 받아 많은 양의 피를 잃었습니다.박쥐들이 얼마나 많은 피를 빨았던지 해지가 선혈로 시뻘겋게 젓어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제가 해지를 강에서 빨며 이런 기도를 바쳤습니다. "주님 우리 아들이 박쥐에게 빼았겨 해지에 묻어있는 이 피가 흘러가는 곳곳마다 붉은 복음의 꽃이 피고 생명이 태어나게 하여 주십시요." 이번 여행에 함께 참여하시고 저희의 고통을 함께 나워주셨던 여러 동역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곳으로부터 단기선교 팀으로 멀고 먼 아마존에 오셔서 더위와 독충들에 물리며 어떤 깊은 정글이든 마다하지 않으시고 눈물로 뿌려주신 복음의 씨앗들은 주님에 의해 기쁨으로 단이 거두어지리라 믿습니다. 아마존에 오셔서 함께 동역하여 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축복합니다.
더불어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도우셔서 병원선 선교사 후치(허 선교사의 브라질 이름)가 복음과 함께 의료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여러 인디오 마을들에 생명을 살리는 일을 잘 감당하도록 중보로 기도하여 주십시오. 더불어 직접 아마존에 오시지 못하셔도 병원선이 한번 출항할 때 들어가는 경비를 헌금하여 주시면 우리가 이곳에서 의료팀을 조성하여 헌금을 보내시는 분의 이름으로 사역을 하며 복음을 전하고 의료혜택을 제공하여 줄 수 있습니다.
(보트를 통나무위로 끌어올리는 모습) 3. 최보람 견습선교사 장신대 신대원 2학년에 재학중인 최보람 전도사가 견습선교사로 5월 10일 아마존에 들어왔습니다. 최 선교사는 선교팀들이 정글에 걸어 들어가서 야영하며 사역할 때, 정글에서 불을 피워 25명이나 되는 멤버들의 하루 세끼 음식을 만들어서 선교팀들에게 제공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어디서나 잘 적응하며 신실하게 봉사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6개월간 아마존에서의 힘든 경험이 평생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최보람 견습선교사) 4. 기쁨의 최종택 한현순 호수이야기: 2009년부터 신촌교회 최종택 한현순 집사님께서 저희 신학교에 호수를 만들도록 최종택 집사님이 저술한 "하루 약속" 책 인세를 저희에게 선교비로 전해주셨습니다. 2011년 허 운석 선교사가 마지막으로 아마존에 왔던 10월에, 신학교 내에 호수를 만들 자리를 지정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11년 말 비가 자주 내리지 않은 건기 때를 이용하여 호수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마침 그때 기후가 반대로 되어서 마치 우기처럼 비가 많이 내려서 많은 어려움과 경비가 세배나 더 들어가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경비가 많이 들어간 까닭에 몇 개월에 걸쳐서 트랙터를 빌렸던 군인부대와 주유소에 거의 만 달러씩 갚아야 했습니다. 도저히 저희가 갚을 수 없을 때,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연세대로부터 제공한 언더우드 상을 받게 하셔서 그 상금으로 몇 달을 갚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호수 밑바닥에 있는 깊이 뿌리 박혀 있는 나무 밑둥과 수 많은 수초들을 일일이 제거하고 둑이 튼튼해지도록 우리 신학생들이 오랜 기간 많은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10월 말, 이곳 농업학교의 기증으로 땀바키(Tambaque)라고 불리는 작은 치어 일만 마리들을 호수에 방류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일 년 반이 지났습니다. 허 선교사는 떠나고 없지만 물고기들은 잘 자라서 평균 한 마리가 2.5kg이었습니다. 신학교가 시작될 때부터 호수를 만들어서 물고기를 키워 학생들이 먹게 하려고 기도하였는데 주님께서는 그 기도를 최종택 한현순 집사님을 통하여 이루어 주셨습니다.
두 분의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주님께서 만 배로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치어를 풀어놓고 일년 반이 지나서 물고기들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호수 안에 물고기는 1500마리 밖에 없었습니다. 주변 인디오 형제들이 7000마리 이상을 훔쳐 가버린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물고기 사료를 제공하여 준 상인에게 사료값을 모두 갚아 줄 수 있었습니다. 아주 좋은 실습을 하였다고 생각하며 지금 두 번째 치어들을 풀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호수 위에 목재로 집을 건축하고 주변을 모두 철조망으로 막은 다음 개들을 풀어서 물고기들을 지킬 예정입니다. 항상 주님의 신실하심을 따라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족식 모습) 5, 세족식과 성금요일 행사 2014년 4월 17-18일 이틀간 고난주간을 보내며 목요일 저녁에 철야기도를 하는 중에 세족식을 하였습니다. 18일 금요일 저녁에는 매년 그랬던 것처럼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를 공회당에서 상영하였습니다. 선교사가 되고 난 후 세족식을 시행한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허 선교사가 주님께로 돌아가고 난 후, 제가 형제들을 사랑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세족식을 하였습니다.
50여명 형제들의 거칠고 피곤한 발들을 씻어주면서 제가 이런 기도를 바쳤습니다. '세상을 헤매던 이 피곤한 발들이 이제 주님으로 더불어 쉼을 얻게 하시고 전에는 가고 싶은 대로 갔지만 이제는 주님이 가라는 곳으로만 가는 복된 발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십시오.'
15년이나 매년 고난주간 금요일 저녁에는 우리 동네 공회당에서 예수님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전통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동일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를 상영하였는데 회수가 거듭됨에 따라 보고 또 보았을 그 영화를 이 천명이나 되는 인원이 함께 모여 관람하였습니다. 일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주님의 수난을 기억하는 형제들이 언젠가 그분께로 돌아갈 것을 소원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더불어 35년 전, 제 카투사 군대시절의 미국인 친구인 스티븐 프리와즈닉(Stephen Prewoznik) 형제가 만화로 된 전도책자를 한 상자 보내서 영화를 관람하러 들어오는 형제들에게 나눠줄 수 있었습니다. 약 10페이지 만화로 구성된 전도책자는 마지막에 주님을 영접하게 하는 방법인데 한사람도 버리지 않고 받아서 읽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6 수산나 결혼식 저희 딸 수산나가 올해 10월 25일 토요일 열두시, 서울 신촌 장로교회에서 미국 루이빌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조원범 전도사와 결혼합니다. 아홉살에 저희를 따라 브라질에 가서 초등학교부터 브라질, 콜롬비아, 한국, 미국, 여러나라를 전전하며 공부하여야 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는 선교지 아마존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일년을 쉬어야 했고 미국에 계신 조창훈 목사님(실로암교회)께서 저희 아이들을 불러주셔서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1년 과정을 건너뛰어야 했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하였고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면서는 어린 동생 지훈이를 거두어야 했고 대학을 졸업하고 일년간 아마존에 와서 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허 선교사가 오래 암투병을 할때, 엄마를 위하여 많이 희생하였고 제가 한국에 가서 허 선교사를 돌볼 때면 수산나가 아마존에 와서 사역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자녀들 수산나 지훈이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도움을 주셨던 여러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수산나가 이제 남편을 세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하나님의 여인으로 쓰임받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하여 주십시오. 1. 구미시민 교회 진수연 권사님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1년 저희 신학교에 여자 기숙사를 건축하도록 진수연 권사님 류재덕 집사님내외께서 오만달러를 헌금하셨고 계속 저희를 도우시는 동역자이신데 몇년전부터 암투병을 하고 계십니다. 항암치료를 하시다가 지금은 현재 방사선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방사선 치료를 통하여 완치시켜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매일 새벽 신학생들과 더불어 중보합니다. 함께 중보로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허 선교사 1주기 기념행사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9월 9일부터 12일 추도 예배까지 나흘간 미국 엘에이 감사한인교회 김영길 목사님과 장로님, 몇 분이 오셔서 부흥회를 주관하십니다. 이 집회를 위하여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3, 양철지붕 판자집 수리 저희가 이곳 선교지 썽가브리에우 다 까쇼에이라에 와서 처음 9년 동안 살았던 가로6미터, 세로 8미터의 양철지붕 판자집 집 수리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도움을 주실 분이 계시다면 기쁘게 받아서 수리하겠습니다. 4, 아마존의 겨울나무 허 선교사와 저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려고 하는데 많은 양의 업무와 설교 등으로 인하여 지체 되고 있습니다. 기도하여 주십시오.
5, 서울 신촌장로교회 김성전 장로님 가족들의 헌금으로 건축되어질 바르셀로 교회 예배당이 잘 건축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6, 주님께서 목사 선교사, 평신도 선교사를 아마존에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7, 저희 아들 지훈이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지훈이는 올해 5월 아이합 대학(IHOP UNIVERSITY)을 졸업하고 뉴욕에 소재한 나약 신학교에서 공부하며 뉴저지 가스펠 펠로우쉽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김철기 드림
http://www.gramin.org/gn/bbs/board.php?bo_table=latest_news&wr_id=163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