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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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배할까 박승남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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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배할까?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요리문답 제1문을 보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일러줍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물론 예배는 순서, 형식에 갖추어 드리는 예배와 영적인 예배 즉 날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가 있습니다.

그러면 예배란 무슨 뜻입니까?

헬라어로 1)latreiva(라트레이아)입니다. 이는 service or worship입니다.

service 는 그야 말로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리고 Worship은 하나님께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드린다는 뜻입니다.

2)proskunevw(프로스퀴네오)입니다. ‘예배하다’, ‘경의를 표하다’, ‘경배하다는 뜻입니다. 이는 “~를 향하여 입을 맞추다는 뜻으로 하나님을 향해 입을 맞추는 것입니다. 이집트의 조각들에는 예배하는 자들이 신에게(프로스) 입맞춤을 위해 손을 쭉 뻗고 있습니다.

헬라인들 사이에서는 이 단어는 '땅에 엎드리다, 부복하다, 무릎을 꿇고 경배하다'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프로스퀴네오는 예배에서의 꿇어 엎드리는 외적인 행위 이외에도 경외심과 겸손을 나타내는 내적인 태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성경에 보면 특히 구약성경을 보면 아브라함, 모세 등이 하나님을 만났을 때 땅에 쭉 엎드리거나 무릎을 꿇고 경외심을 나타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단어들을 통하여 예배가 무엇인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별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해가 되면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에 절을 하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른 나라를 보면 원숭이를 신으로 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원숭이가 자기들이 섬기는 신이기 때문에 원숭이에게 먹을 것을 정성껏 갖다 바칩니다. 그러면 원숭이들이 떼 지어 나타나서 숭배하는 사람을 물어뜯고 빼앗고 난리를 피웁니다. 그래도 원숭이가 자기들의 신이기에 꼼짝 않고 그 모든 수모를 다 당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세상에는 잘못된 신,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 그러면 구약에서 예배는 어떠합니까?

1. 예배공동체로 부름을 받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3:10,12) “너는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3:18)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8:1)

그래서 아론을 대동한 모세는 바로를 찾아가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5:1)

 

물론 바로는 이 말을 우습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애굽에 하나씩 재앙을 일으키셨습니다. 9가지 재앙을 일으켰지만 그래도 안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10번째 장자 재앙을 일으키시니까 바로는 항복을 하고 보냈습니다. 완고했던 바로조차도 자기 자식이 죽는 것보고 보낸 것입니다.

출애굽기 1231~32절을 보면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하였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모세를 비롯한 이스라엘에 왜 애굽에서 나가려고 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려고 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것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인 의미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애굽에서 나올 때 이스라엘 사람만 나왔을까요? 아닙니다.

1238절을 보면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들은 혈통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니지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문설주에 피를 바른 사람들로 그래서 자식 살게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공동체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외국인도 믿으면 이스라엘이 되게 된 것이고 아무리 이스라엘 사람들이었을지라도 하나님 믿지 않으면 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 예배에의 전재 출19:3-6

자 이제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보십시오.

이 때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3달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그들이 시내 광야 호렙산 또는 시내 산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은 전에 모세가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모세가 산에 올랐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그 이야기가 무슨 말씀입니까?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시기에 앞서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해 주셨는가를 이야기 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예배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이는 10재앙으로 건져내었다는 것을 암시하시는 것입니다.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신 것 즉 홍해를 건넌 것을 상징(업어서)하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실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분이시요. 우리 어려움을 책임져 주시고 업어서 데려가 주시는 분이십니다. 모래 위의 발자국이란 글이 1979년 어느 잡지에 최초로 실렸습니다. 이 글은 우리들이 아주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글입니다두 발자국 그런데 어느 곳에서는 발자국 하나 그러다 다시 두 발자국 왜? 네가 가장 어려웠을 때 너를 업어서 날랐다. 내 발자국이니 네 발자국이 아니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 나르시고는 너는 내 것이고 내 소유다라고 하십니다.

또한 너희는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제사장 나라는 어떠한 나라입니까? 그것은 모여 예배드리는 나라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기적을 베풀어주시고 힘들게 날라 주셨는가 하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출애굽기 19장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계약 맺는 장면으로 어찌 보면 결혼식 하는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계약을 뜻하는 영어 단어 contract는 약혼, 결혼이라는 말도 되는 말로 반지 주고받는 것입니다. 물론 약혼이나 결혼을 할 때 서약을 합니다. 묻는 질문에 예하고 대답하면 서로 약혼자 또는 부부가 되는 것이며 결혼 계약을 맺게 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예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은 계약서에 사인한 것처럼 보시고 우리를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됐다. 너는 내 아들이고 딸이다. 내가 너를 구원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 신약에서의 예배

1.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in spirit and in truth) 4:21-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다 주시고 단 하나 예배하는 것 원하십니다. 부모 자식에게 다 주고 뭘 원합니까? 부모를 부모로 알아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는 그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드리는 것이 예배인데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 성령이란 단어와 똑같습니다. (대문자 -성령, 소문자 영 구약 성령과 바람 같은 말입니다. 바람이 (성령)이 메추라기를 몰아왔습니다. - 신령으로 예배드리라는 말은 성령 안에서 예배드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예배하도록 도우신다. 하나님의 성령이 요셉을 도우시니까 7년 풍년, 흉년들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바로 왕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당신만큼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을 처음 만난다.” 그래서 갑자기 총리가 됩니다. 대학공부, 정치학, 경제학 공부한 것 없는데도 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 없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어쨌든 성령이 역사하시면 세상 모든 지식보다 월등합니다. 다니엘을 보십시오. 그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니 바벨론의 모든 사람보다 지혜가 뛰어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진리 - 진리 안에서 드려라. - 하나님이 보여주신 순서와 방법으로 드려라.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드려라. 그러면 받으십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궁극적인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성령 안에서 예배드려라. 마음을 다해 진실한 마음으로 예배드려라

 

2.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1:3-12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12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 안에서 받은바 은혜를 찬송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시고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찬송하게 된다면 좋은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전쟁무기 줄이고, 범죄가 없어지고, 미움이 없어진다면 살기 좋은 나라, 에덴동산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 하나님이 예배를 그렇게 좋아하시는구나!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것을 드리는 구나... 예배가 살아나면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좋은 예배를 드리는 성도 참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건강, 필요한 것 다 주십니다.(생활의 복) 눈에 보이지 않게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참으로 올해 그리고 평생동안 예배에 성공하는 여러분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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