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4:23-26; 7:15-19 좋은 나무 신자가 되라!​

오늘은 이단 경계 주일로 지킵니다. 이단이란 무엇일까요.

1단 2단 3단 그런 이단인가요? 이단이란 무엇일까요? ‘이단’(異端)을 한문으로 보면 ‘다를 이(異)’에 ‘끝 단’(端)자로 구성된 단어이며 ‘끝이 다른 것’을 의미합니다. 이단은 정통의 반대적 의미로 기독교 정통 신앙에 반대되는 신앙 혹은 세력을 말합니다.

베드로 후서 2장 1절 말씀을 읽어볼까요.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이렇게 초대교회도 거짓 선지자들이 계속 일어났던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들은 자기들을 구원하신 주님을 부인한 그런 사람들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동방 번개(전능신교) 등은 예수님은 피조물이라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이 훌륭하고 으뜸이 되고 여러 가지 좋은 말을 붙였지만 결국,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는 교리를 갖고 있습니다. 신천지도 예수님은 신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낳아서 아들과 같이 된 사람이다. 통일교는 예수는 대속에 실패했으나 문선명 교주가 재림주로서 이 소명을 이루어 나간다고 주장하죠.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증인회)에서 안상홍이 재림주의고 또 보혜사 성령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1985년도 사망했는데도 여전히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지방 교회는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분리해 버리죠. 절대로 나눠지거나 분리될 수 없는 데 말입니다. 이초석이라는 사람도 예수께서 영의 육체를 입고 오셨다고 합니다. 분명히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말입니다. 또 박대선 천부교는 기가 막히죠. 1980년도 예수님은 99% 가짜라고 하면서 자신은 5798세가 되는 새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다가 사망하고 말았지요.

여러분 요한복음 1장 1절 분명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이 말씀 로고스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고 그 말씀이 하나님이시라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고 빌립보서에서도 하나님의 본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단은 넓게는 기독교의 중요한 가르침이 구원론 기독론 성령론 종말론 등을 왜곡시키고 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표현들을 현혹하는 무리인데 이제 이단을 나름대로 정의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정통교회는 성경을 잘못 알고 잘못 가르치는 반면, 자신이 깨달은 것은 진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박문수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참 진리에서 벗어나 ‘오류에 빠진 자’.”(이상달 목사, 엔크리스토성경연구원 대표, 세이연 전문위원)

“예수님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는 자.”(이인규 대표, 평신도이단대책협회) “사탄이 만들어 놓은 가짜 교회”(진용식 대표회장, 세계한인기독교 이단대책연합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가는 사람들.”(최삼경 목사, 이단문제전문지 교회와신앙 상임이사).

마태복음 24장 24절을 보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태복음 7장 15절에도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에게 나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처음에는 잘 모르는 거예요. 양이 옷을 입었으니까 양인 줄 알고 그렇게 이제 받아들이다가 결국 나중에 보면 그게 아닌 걸 드러나는데 그때는 이미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영국 신학자인 맥그래스(McGrath)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단은 우발적이든 고의든 주인의 집안에 대안적 신념 체계를 세우는 수단, 즉 일종의 트로이 목마 같은 것이다. 이단은 겉으로는 기독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파괴적 씨앗을 심는 신앙의 원수이다. 그래서 숙주 속에 자리 잡고 숙주의 복제 시스템을 이용하여 지배력을 장악하려는 바이러스에 비유할 수 있다.”

트로이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 목마는 내부에 사람 30명이 숨을 수 있는 거대한 바퀴 달린 나무로 만든 말입니다. 그리스 군사들이 그걸 가지고 트로이 성안으로 침공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외부적으로는 어떻게 알게 했느냐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게 바치는 대규모의 제사의 상징물로 보이게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목마를 만들어 놓고 퇴각하는 것처럼 했습니다. 그러자 트로이 사람들은 이 목마를 승리의 상징으로 여기고 성 안으로 들여와 온종일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리스의 계략에 깜빡 속은 트로이! 그날 밤 흥에 취해 쓰러진 트로이군을 목마에서 나온 그리스군들이 덮칩니다. 이로 인해 긴 전쟁은 그리스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되죠.

이처럼 이단들은 기독교를 무너뜨리기 위한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이런 정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용어는 ‘사이비’일 것이다. ‘닮을 사(似)’, ‘말 이을 이(而)’, ‘아닐 비(非)’로 결합된 사이비(似而非)는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아주 다른 것’입니다. 이 용어는 갈라디아서에서 사도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는 ‘다른 복음’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단과 사이비를 동의어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단’으로 분류되기 전의 이단 의심 상태를 ‘사이비’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단을 어떻게 정할까요? 이단을 함부로 정하면 안 되겠죠. 이단을 정의할 때에는 개인적 판단이나 신학적 견해가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과 정통교회의 신앙을 표준으로 공교회에 의하여 이단으로 정의됩니다.

그러면 이제는 이단 집단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외국에서 온 이단들입니다.

1.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는 주보(홈피 유익한 이야기 방​)에 실었기 때문에 그것을 참조하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대로 파수대, 깨어라 같은 서적들 그리고 왕국회관 사단법인 워치타워, 그들의 인터넷주소 로고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 그다음 몰몬교 즉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수도권에 많이 볼 수 있는데 아주 말쑥한 외국 젊은이 둘이서 걸어가면서 전도하는 그런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몰몬교는 왜 이단인가요?

이들은 성경만으로는 부족하며 성경 이외에 몰몬경을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삼위일체 부정하고 인류의 원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몰몬교만이 지상에 회복된 유일한 참 교회이며 몰몬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교회가 거짓된 교회이며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안식교 즉 제칠일 예수재림교회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살 때 망우리에서 신설동 쪽으로 가다 보면 청량리 바로 전 회기동의 청량고등학교 옆에 있는 시조사라는 건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식교 본부이지요. 이 단체는 1909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요. 이들은 예수님처럼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히 지키셨지요. 그러나 예수님이 지키셨으니 우리도 완전히 지킬 수 있다는 것은 비성경적입니다. 성경에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롬3:20, 갈2:16)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사도바울 또한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없음을 탄식했습니다(롬7:14~15). 인간이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필요 없게 됩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킴으로서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4. 이어서 중국에서 발생한 이단도 있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동방 번개라는 집단입니다. 마태복음 24장 27절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라는 말씀을 근거로 동방 번개라고 이름을 하고 또 전능신교 즉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기 조유산이라는 사람이 자칭 대제사장이고 권력의 주입니다. 그리고 조유산이 양향빈이라고 하는 여성에게 전능이라는 이름을 주었고 그래서 전능한 신이라 불리게 되고 그러다가 동방번개의 여 교주요 여 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만으로는 부족해 여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함으로 구원받는다고 믿게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전도할 때 폭력도 행사하고요. 중국에서 사교 집단으로 규정하고 단속하자 포교 거점을 미국과 한국으로 옮겨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우리나라를 교두보로 삼아 점점 세력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시하고 조심해야 하는 단체 중 하나가 바로 이 전능신교입니다.

그다음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이단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박태선의 천부교입니다. 이들은 한물갔다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아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촌 시온 쇼핑 시온 방송국 등이 있습니다. 박태선은 한때 대단히 폭발적인 영향력을 가졌던 인물이지요. 그러나 아주 정말 기가 막히게 예수님을 욕하고 하나님 자리에 올라버린 사람입니다. 그 벌을 어떻게 받으려 한 것인지 참으로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그다음에 또 통일교가 있습니다.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세계일보, 통일그룹, 리틀엔젤스, 일화, 선문대학교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집단은 지금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뒤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전 아베 총리 범인과 관련하여 통일교가 들먹이고 있습니다. 문선명을 이미 죽었지만, 그 아내 한학자와 자녀들 간에 분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교주가 정명석이 세운 JMS 기독교복음선교회라고 하는 집단입니다. JMS는 정명석의 영어 이름 첫 자를 본떠서 "Jesus Morning Star"(지저스 모닝 스타, "예수의 아침 별"이라는 뜻)라는 의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명석을 메시야이자 재림주로 믿도록 하는 집단입니다. 그런데 정명석은 여성 신도 네 명에게 성폭력을 가한 사실이 인정돼 2008년 열린 1심에서 징역 6년, 항소심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09년 대법원에서 항소심이 확정돼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했습니다. 준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강간치상죄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 그의 추종자들은 교주가 무고하게 박해를 받는다고 믿으며 정명석이 감옥에서 편지를 쓴 것을 옥중서신이라 해서 받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4. 구원파입니다.

크게 유병언(권신찬) 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칠) 계열, 박옥수 계열 등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고, 윤방무(Peter Yoon), 서달석 등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인사와 무리들이 다수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 이 사람들에게 우리 생일처럼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권신찬 1961년 10월 18일 이게 뭐냐 자기들이 구원받은 날짜라는 것입니다. 박옥수는 1962년 10월 7일 주일 새벽에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들은 성도들에게 당신은 언제 구원받았느냐? 몇 년 몇월 며칠이냐 라고 묻습니다. 모른다고 하면 당신 생일을 알면서 영적인 생일은 모르느냐 하면서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 하면서 자기들의 교리를 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생일을 하는 것이 부모님이 가르쳐줘서 알고 있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알겠습니까? 정말 극적으로 예수 믿게 된 분들은 그 날짜를 알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알 수 없고 모른다 해서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예수를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구원파에서는 한 번 이제 회개하면 더 이상 회개할 필요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멋대로 살아도 회개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

5. 그다음에 류광수 다락방입니다.

다락방은 양태론적 3일체론자들입니다. 또 주님의 그리스도의 온전한 인성을 부인하고 있고 베리아 귀신론과 동일한 사탄 신학을 가지고 있고 번영 신앙으로 이끌어갑니다. 류광수 목사는 처음에는 전도 열심히 하는 일에 교회로 알려졌다고 결국 그의 교리적인 문제점이 드러나고 되어 각 교단에서 사이비로 정죄하였습니다.

6. 그다음에 신천지는 말할 것도 없지요. 코로나 사태에도 엄청난 문제를 일으켰던 집단이죠. 이 집단은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7.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바로 안상홍이라는 사람이 교주이고 그래서 안상홍증인회라고 부릅니다. 그 부인 장길자를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안상홍 하나님 그다음에 장길자는 어머니의 하나님이라는 것인데 아버지가 있으면 어머니가 있어야 맞는 거 아니냐고 말하면서 합리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하나님 아버지라고 해서 하나님께서 남자라는 말인가요? 그건 아니죠. 정말 우리가 믿고 따르고 아버지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품어주시는 그런 차원에서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요. 어쨌든 지금 이 안상호 증인회 하나님의 교회는 활발하게 움직여서 기성 교회가 건축하다가 재정문제로 중단된 교회당이나 재정적으로 경매에 내놓아진 교회를 막 사들이고 그래서 엄청나게 이렇게 부풀리고 있습니다.

8. 또 만민중앙교회가 있고요. 이 교회도 현재 두 파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러분 특별히 이단들은 성경 가지고는 부족해요. 우리는 성경이 우리의 신앙과 행위의 정확 무한한 유일의 법칙이라고 믿는데 이 사람들은 아니에요.

1) 문선명집단(통일교)/원리강론, 2) 박태선집단(천부교)/오묘원리, 3)신천지(이만희)/ 계시록의 실상 등 4)몰몬교(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몰몬경 5)여호와의 증인/ 신세계역성경 6)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교리문답집 7)크리스찬 사이언스/ 과학과 건강 8)여호와 새일교(이유성)/말세의 비밀, 9)세계일가공회(양도천)/영약 10)바하이즘(바하올라)/숨겨진 말씀 등이 있습니다.

왜 성경 외에 다른 책들이 이렇게 필요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교주의 말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예수님보다 그 교주를 더 신격화 하다보니 다른 책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것 자체만 해도 잘못되고 문제고 이단이 되는 것이죠.

교주형 이단들은 특별히 교주가 자기가 신이다. 은근히 자기들을 신격화하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안사홍 증인회에서는 세례시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안상홍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줍니다. 주기도문 형식에도 안상홍의 이름을 거기에 넣어고 암송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안상옥 님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이 노래책을 보면 안상홍 하나님 우리의 구원과 능력이시오라고 아주 노골적으로 찬송하고 있습니다. 안상홍이 죽은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이런 것을 믿고 따르고 찬송한다는 것이 기가 막히지요.

신천지 이만희는 어떠한가요? 오늘 나신 만희 왕께 찬양하며 경배하자

어쨌든 이단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자기 신격화하는 그런 이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단들은 교리를 수시로 바꿉니다.

처음엔 교리를 이렇게 했다가 딱 분위기가 와서 이게 뭐가 안 되니까, 상황이 바뀌니까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가감하고 교리를 변경하지요.

성경은 뭐라고 그랬죠

마태복음 5장 19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9절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그런데 이단들은 자기들 멋대로 성경을 가감하고 멋대로 해석하고 있어요.

신천지는 특별히 14만 4천을 중요하게 여기지요. 그래서 “신천지인 144,000명이 채워지면 하늘에 있는 순교자들의 영혼이 신천지 인들의 육체에 들어가 영생불사의 존재로 변화하고 왕 같은 제사장들이 되며 세상 사람들은 신천지 말씀을 배우러 돈 싸 들고 신천지로 모여 들어온다”라도 합니다. 그런데 2014년 한 해 동안 지구상에서 22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순교 당했다고 기독교 포털 뉴스에서 언급했습니다. 그러니 명백한 사기이지요.

처음에는 신천지 사람들은 자기들이 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나씩 죽거든요. 안 죽을 리가 있나요. 그러니까 교묘하게 교리를 바꾸었고

2014년도에 14만 4천이 넘어갔어요. 그런데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핑곗거리를 찾아야죠. 그래서 그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 바로 종교 통합이에요. 전 세계 종교가 통합되는 것이 하나님 뜻이고 그것을 이만희와 신천지가 이룬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지금까지 주장해 오돈 14만 4천 대신 전 세계의 종교 통합이라는 목표로 바꿔서 혼합 종교를 추진하고 있는 그런 집단이 바로 신천지입니다.

이단 교주들은 신도들의 헌금과 노동력 착취를 통해 부를 형성한 후 부동산 투자 등을 통해 부를 재생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아까 말씀드렸지만 7월 6일 아베를 암살한 그런 사람이 있죠. 바로 이제 41살인 야마가미데쓰야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왜 아베를 죽였냐? 사연을 보니 야마가미의 어머니는 1억 엔, 우리 돈으로 약 1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통일교에 헌납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상속받은 수 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통일교에 헌납했고, 남편의 사망보험금까지 통일교에 갖다 바쳤습니다. 결국 야마가미가 대학생 시절인 2002년에 그의 어머니는 월세 70만 원을 내지 못해 파산하게 됐습니다.

그러니 분노한 야마가미는 아베가 통일교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래서 결국 아벨을 죽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일본을 뒤흔드는 통일과 게이트로 아주 시끄러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수 일본 정치인들이 통일교와 관련돼 있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5절 같이 읽어보죠.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저들은 온갖 그럴듯한 명목으로 바치게 하는 것이지요. 그런 식으로 자기들의 배를 불리는 것이죠. 우리 사업체도 이렇게 보면 통일교 아까 보는 것처럼 수많은 그런 그룹들이 있는 걸 볼 수가 있죠. 안식교도 마찬가지고 천부교도 그렇고 또 유병원도 그렇고 이런 많은 사업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화면을 보면 사망한 교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권신찬도 죽었고 문선명도 죽었고 박태선도 죽었고 안상홍도 죽었고 조희성도 죽었는데도 왜 이런 종교들이 계속 유지되느냐 그 하나가 바로 이 사업체 때문이에요. 이런 기업이 있거든요. 거기에 매달린 이해관계 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러니 이 사람들은 결국 이 교리를 믿고 따라야만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돈의 문제가 있으니까 결국 그 집단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또 교리를 변경하는고 그것을 믿는 추종자들이 있으니까 그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단들은 인류 역사를 마귀와 하나님의 능력 대결 구도로 해석하죠.

김기동 귀신도 주장하는 인간의 삶의 자체를 막이 하나 대결로 봐서 사람이 무슨 병 들면 감지라든지 무슨 무정이라든지 하여튼 이런 것들이 다 뭐 때문에 귀신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감기, 무좀, 안 좋은 시력, 온갖 육체적인 병과 정신적인 병과, 마음의 병과 개인적으로 안 풀리는 문제들이 모두 귀신의 짓이라고 주장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신사도 운동이 대표적인 이원론을 주장하는 이단 운동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교리서에 보면 이 세상은 사탄의 세상이라는 거예요. 이 세상 종교들이 거짓 종교고 세상 정부가 이게 다 사단에 속한 정부고 상업제도 이게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결국 거기서 벗어나는 것이 그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짐승 같은 정부들이 사탄의 권세를 받았다. 그러니까 저들은 군대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군대 가지 않으면서 “우리는 양심적으로 병역을 거부하는 것이다”라고 하지만 아닙니다. 절대로 틀린 말이에요. 양심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은 교리적으로 그렇게 정말 반대하는 이게 세상 이렇게 사단의 권세를 받은 그런 정부니까 거기 가서 거기에 복무한다는 것은 그들의 논리로서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수혈 거부증을 소지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병원에 자기가 입원하게 돼도 수혈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레위기 말씀에 보면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이 있잖아요. 그 말씀을 수혈하는 것도 피를 먹는 것과 똑같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 왜 피를 먹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수혈을 왜 합니까 생명을 살리기 위한 거잖아요. 그러므로 피를 먹지 말라,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는 말씀과 수혈은 같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이렇게 잘못된 교리로 수혈을 하지 않아서 자기 자신과 가족까지 죽이는 그런 일들이 있게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단들의 독특한 관계가 있어요. 어느 분의 글입니다.

“이단에 빠졌다가 상담을 받은 후 단체가 잘못된 것을 알고 돌아온 목회자의 딸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이 자매는 탈퇴 후 다시 이단에 들어갔다가 나온 경험을 했다. 그 자매는 이단 교리가 잘못된 것을 이성적으로 알았지만, 그 안에 신도들이 너무 좋아서 다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지옥에 갈 리가 없다는 믿음이 강했다고 한다. 교리가 잘못된 것을 알고도 함께하는 신도들 때문에 단체에 남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에 대해서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인 정동섭 목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외로움과 권태를 느낀 사람들이 사랑을 갈구하다가 빠지는 거짓된 사랑의 공동체가 바로 이단이다”라고 말입니다. 정말 그들이 극진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결국은 거짓된 사랑 공동체라는 것이지요.

어떤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단은 ‘불량식품’과 같다. 보기에 맛있어 보이고, 먹음직해 보인다. 실제로 먹는다고 사람이 죽는 것도 아니다. 달달하니 참 맛있어서 또 찾는 게 불량식품이다. 그런데 포함돼선 안 되는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가 있다. 꾸준히 지속해서 먹으면 반드시 탈이 나고 몸이 망가진다. 떼로 죽음에 이르게도 한다. 이단은 바로 그런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이단을 대처해야 할까요?

요한2서 10절을 보면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7장 17~18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예수님 말씀처럼 성품이 나무라면 열매는 행동입니다. 인격은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인격론]이라는 명작을 쓴 S.Smiles는 성품과 인격의 가치를 명료하게 설명해 줍니다. "사람들이 천재는 찬미할 뿐이지만, 인격자는 신봉합니다. 궁극적으로 인생을 지배하는 것은 지성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성입니다." 금세기 리더십의 대가 잔 맥스웰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품은 말보다 중요하고 사람은 자기 인품을 넘지 못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성품과 인격을 평생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좋은 성품, 훌륭한 인품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은 더 쉽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참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님께 먼저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산상설교의 결론 부분에 이르러 다시 한번 성품의 바탕과 질이 좋아야 행복한 신자 그것을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께 접붙여질 때 저와 여러분은 좋은 열매 맺는 좋은 나무 신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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