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Via-Dolorosa (라틴어로 고난, 슬픔의 길이란 뜻)

누가복음 19:41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은 예루살렘 도성에 다가오시어 성을 바라보시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그러나 너는 지금,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 고대로부터 믿음의 유산이 가장 잘 지켜져 온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 - 예수님의 최고의 목적지인 예루살렘 - 그곳 사람들은 예수님의 길을 알지 못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세상의 편한 길을 마다하시고 이 고난의 길을 걷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지를 그들은 알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시면서 예수님은 슬퍼하시고 우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예수님의 길의 의미, 예수님이 당하신 수치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당하시는 죽음이 가져올 부활의 능력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걷고 계시는 그 길이 예수님이 생애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길임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이 그들 모두에게 새로운 생명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사람들에게는 거절을 당했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에 의해서 영원히 구세주로 인정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눈물 없이는 갈 수 없는 골고다의 길, 고난의 길, Via Dolorosa가 결국에는 구원과 생명의 길임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Via-Dolorosa는 여행길, 휴가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Via-Dolorosa는 눈물 없이는 갈 수 없는 고난의 길이며 바로 당신의 죄 때문에 걸으시는 구원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예수님은 여러분 모두에게 이 주님의 고난의 길을 함께 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걷는 Via-Dolorosa는 분명한 목적지가 있는 길

예수님과 함께 걷는 Via-Dolorosa는 구원의 길

예수님과 함께 걷는 Via-Dolorosa는 생명을 보장받는 길

예수님과 함께 걷는 Via-Dolorosa는 안전을 보장받는 길

예수님과 함께 걷는 Via-Dolorosa는 자유와 평화의 길입니다.

그러나 예수 없이 혼자 걷는 길은, 예수 없이 혼자 걷는 삶의 여행은 끝내는 파멸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