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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우리의 자세 박승남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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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eumdaun.net/bbs/bbsView/39/6209607

                 재난과 우리의 자세

 

지난 6(현지시각) 새벽 튀르키예(터키) 남부 규모 7.8, 저녁 중부 규모 7.5의 지진으로 10(현지시각) 사망자가 22000명을 넘어섰고 최대 20만 명의 시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여전히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1600만 명의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도 큰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일련의 현상들을 보면서 위기는 정말 우리 가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동안 우리는 상대적으로 평온한 삶을 살았습니다이런 평화가 지속할  같은 착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편안함과 과거의 습성에 취해 생각과 삶의 태도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마가복음 138절을 보면 주님께서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고 말씀하시므로 우리에게 위기 바로 눈앞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그리고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삶의 태도를 바꿀 것을 요구하십니다깨어 있는 것은 기도에 힘쓰는 것을 말합니다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21:36). 기도하는 자는 세속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또한, 깨어 있는 것은 충성됨으로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13:33-34). 

 

우리가 지은 것들은 모래 위에 쌓은 것 마냥 무너질 허망한 것들입니까아니면 반석 위에  집처럼 무너지지 않을 영원한 것들입니까물질도, 권력이나 명예도 무너질 것입니다주님은 사랑만이 영원하다고 말씀 순종만이 든든한 반석이며, 선행과 자비만이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고 훔쳐가지 못하는 하늘나라의 보물이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 은혜의 품에 거하는 자만이 마지막 심판을 견딜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오바댜 112절을 보면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라고 말씀합니다. 형제가, 이웃(나라)가 재앙, 재난을 당할 때 방관하지 말고 사랑의 손길을 펼쳐야 한다,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위해 기도하며 할 수 있는대로 물질이라도 모아 보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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