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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 박명희 선교사 필리핀 선교 이야기 | 박승남 | 2011-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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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박명희 선교사 필리핀 선교 이야기
할렐루야 꾸무스따뽀(안녕하세요) 성탄과 새해를 바라보며 내년을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또 한 번 감사하며 미래 세계에 희망을 품고 더욱 힘차게 전진 할 것을 다짐하기도 합니다 평안하셨습니까 2011년 한 해 동안 진정 잘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와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필리핀 선교는 주님이 준비하셔서 인도하는 대로 변함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8년 10월 3일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여 시작된 선교의 역사가 어느덧 4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 해는 무엇을 했고 그동안은 무엇을 했나 뒤 돌아 보며 손에 잡혔던 일들을 생각하니 그래도 열심히 일했구나하는 안도의 마음을 가집니다 1.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에게 치유 마사지를 가르쳐 주어서 저들에게 소망을 안겨주 었고 2. 와와시티의 산골 지역사람들에게 약품공급과 희망이 되는 치료를 해 주어서 함 께 기쁨을 나누었으며 3. 글로리 메디칼 미션 센타에 찾아와 건강문제로 상담하며 치료받았던 청소년들 과 선교사들과 필리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병고침의 의술을 통해 삶의 의욕을 증진시킨 일들 4. 박명희 선교사는 KCN 기독교 인터넷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서 자녀교육과 상담 심리에 관련된 약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프로의 진행을 잘 하고 있으며 5. 선교사 사모 합창단에서 빠지면 안 될 맴버가 되어 가끔 솔로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번 12월15일에 있었던 제 4회 사모합창연주회에서도 솔로곡을 불렀으며 우 영선교사도 남녀 합창으로 할렐루야 곡에 함께 맴버가 되어 베이스 파트로 참여 하여 앵콜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몇 년을 지내오면서 선교사로서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때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발견 했는데 그것은 선교사가 머문 자리나 만난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를 찾는 사람들이 누군가? 누구를 만나고 있나? 현재 무엇을 하고 있나? 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보니 필리핀 주민들이나 선교사들에게 직접적으로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하나님나라의 일군으로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며 되돌아 볼 때 아낌없이 기도로 후원해 주시며 선교 헌금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과 교회가 있었다는 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를 위해 헌금해 주신 교회와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무릎꿇고 꾸∼∼벅>
선교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선교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생명줄 같은 후원이 없으면 진행해 나갈 수 없습니다 새 해에도 변함없는 기도와 후원을 기대합니다 저희는 계속 새 해에도 최전방 지역에서 영적전투를 하면서 그리스도의 깃발을 세우는 지역을 견고하게 하면서 확장할 것이며 전쟁터에서 병들고 지쳐있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간호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후방에서는 식량과 필요한 물자공급과 충분한 무기지원이 요구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역할을 알려 주셔서 함께 동참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기도제목
1. 선교용 자동차는 있는데 종합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합보험료는 4만패소(약 1백만원정도) 2. 내년도 선교사 비자 연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 있는데 해결되기 위해 선교사비자 연장비 경비 포함 2인 약 5만 패소 3. 산골지역의 환자들을 위한 약품 지원 위해 영양제. 비타민. 어린이 코감기약. 감기약. 테라마이신 종류 4. 교회와 학교와 병원을 함께 하나의 건물 안에 지어지기 위해 땅을 기증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건축할 후원 교회를 찾고 있습니다 각각 약 5천만원 정도면 됩니다
빠알람(안녕히 계십시오)
2011년 12월 16일
오늘도 여전히 주의 나라 세우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우영 박명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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