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 홈 >
  • 말씀 >
  • 셀 말씀과 만남
셀 말씀과 만남
6월 첫 번째 박승남 2019-06-0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530

http://www.areumdaun.net/bbs/bbsView/26/5592790

 

19. 6월 첫 번째 셀 가족모임

I. 말씀 속으로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탐심을 물리치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 32:21~32절을 다함께 읽어 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아마도 형이 욕심이 많아 유산을 모두 차지하려 했는지, 아니면 어떤 이유인지 아우는 불만을 품게 되어 예수님에게 와서 형이 자신에게 재산을 나누어주도록 형을 설득시켜 달라고 중재 요청을 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법대로 분배받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요?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그리고는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라고 말씀하셨다.

 

2. 주님께서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 많은 소출을 거두어 17~19절과 같이 그것을 쌓아 두고 그것으로 평안과 즐거움을 누리고자 한 부자의 비유를 통해 그와 같은 사람을 어떠한 사람이라고 하셨으며 21절에서는 이러한 자를 무엇과 같다고 하시는지 말해 봅시다.

20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네게서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장만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21 자기를 위해서는 재물을 쌓아 두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

 

3.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신 뒤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떠한 말씀을 하셨나요?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4. 29절에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하시면서 이러한 것은 누가 구하는 것이라고 하셨나요?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5. 그러면서 제자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정 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하셨나요? (6:33절도 참조)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2. 말씀을 새겨보기

1. 예수님은 중재 요청을 한 사람에게 아버지의 유산을 요구하는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태도, 곧 그가 중요하게 여긴 삶의 가치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인데 이 사람의 삶의 가치는 무엇에 있었나요?

재물의 소유에 있다. 그리고 주님은 그것을 탐심이라고 하셨다. 탐심은 재물이던 그 어떤 것이든 자기중심적으로 소유하려는 마음이며 넉넉히 소유하려는 욕구이며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아직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아직 가지지 못한 게 많다는 강박관념이다. 골로새서 3:5절은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고 말씀한다. 이 사람은 돈만 많이 가지면 그 돈이 자기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 든든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했던 것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매우 많다. 더구나 이 사람은 부족함이 없는 부자였던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의 유산은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수입도 아니다. 인간의 탐욕, 욕심은 굴러가는 눈덩이가 커지는 것처럼 확장됩니다. 그래서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되기도 하고 집단적 욕심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은 진정한 인간성과는 거리가 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가 결코 아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1:15)고 분명히 성경은 말씀한다.

2.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에서 그 부자가 어리석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이 부자는 자기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생각지 못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자기 생명을 주관하고 계심을 깨닫지 못하고 밭에 소출이 풍성한 것이 저절로 된 줄 알았다. 그러므로 이 부자는 자기 영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며 살아가야 함에도 그의 영혼은 재산에, 돈에 매여 있었다. 날마다 주께로 가까이 가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돈에게로 가까이 가고 있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알지 못하고 돈으로 이 세상에서의 행복만을 누리려고 했다. 예수 믿는 사람 중에도 돈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 돈에 매여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다른 것을 버리라면 쉽게 버려도 하나님을 위하여 돈을 버리라면 신앙을 떠날 사람들도 상당수가 있을 것이다.

2) 이 부자의 유일한 관심은 이 땅에서 어떻게 잘 먹고, 잘 살고,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는 일 외에는 모릅니다. 세상 것에는 부유하나 하나님께 대하여 부유하지 못한 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표준새번역대로 하면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한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께 감사할 줄도 몰랐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웃과 나눔의 삶도 살지 못했다.

3) 내일이 있다고 하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니까 어리석은 것이다.

이 부자는 다음 세계가 있다는 것, 하나님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아무리 잘했다고 한들 그다음의 삶을 준비하지 않으면, 그다음의 삶에 돌입했을 때 큰 문제가 발생한다. 그다음의 삶은 자기를 위해서 재물을 쌓아 두는 방식이 아닌, 하나님께 대하여 부유한 자세를 가짐으로써 준비할 수 있다. 즉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든지 여부와 관계없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사람이라면, 곧 모든 사람은 다음의 삶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4) 본문에 나타난 부자의 말을 살펴보면 라는 말이 6(영어에는 7)이 나온다. “내가” “내가” “내 곡간” “내 모든 곡식” “내가” “내 영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이 부자는 삶 전부를 내(자기) 중심으로 살았다. 그런데 여러분 정말 내 것이 내 것인가? 실상 내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우리는 청지기일 뿐이고 언젠가는 대 내려놓고 가야 한다. 돈을 물론이고 우리가 소유하고 있고 누리고 있는 모든 재물, 환경들도 다 놔두고 가야 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잠시 빌려 쓰고 있다. 그런데 이 부자는 내 것인 줄 알아 자기의 마음대로 살았다.

 

3. 요즘 우리를 힘들고 괴롭게 만들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에 대한 생활 실천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불법 소각,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등이 1차 원인이고 이후 대기 오염물질들이 각종 산화물과 화학반응을 하여 만들어지는 2차 미세먼지도 있다. (세게 보건기구는 미세먼지를 제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국내 51%, 중국 34% 그 외 15%가 미세먼지 발생에 이바지하고 있다.

생활 실천방안은 미세먼지 나쁨일 때 야외활동 최소화,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귀가 시 옷, 신발을 털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 손 씻기, 세수, 샤워, 양치질 자주 하기, 물은 하루 8잔 정도 자주 마시기, 될 수 있는 대로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일상화, 실내 조리 시 유의, 야외 소각 금지 등

 

4. 주님은 탐심을 물리치고 구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아는 대로 말해 봅시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다. 인간의 욕심 즉 탐심으로 이뤄지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나라다. 하나님의 나라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다. 마태복음 20장 말씀처럼 다섯 시에 같이 늦게 와서 1시간밖에 수고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하나님은 한 데나리온을 주시는데 이것을 보고 불편해하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말도 안 된다.!”라고 볼멘소리를 하거나 기분 나쁜 생각이 든다면 아직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서는 먼 것이다.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하시는데 여기 는 공정, 공의이며 하나님과 사람과의 바른 관계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십계명이다. 그리고 잠언 168절을 보면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한다.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의 눈앞에서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삼한 22:21-25). 하나님은 다윗의 의에 대하여 상 주시는데, 여기서 의는 깨끗한 손으로 표현되고 있다. 죄를 지을 때, 움켜쥐기만 하고 뇌물 받을 때, 손으로 폭력을 행사할 때도 손이 더러워진다.

 

5. 우리의 손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지 아니면 추하고 지저분하고 더럽게 사용되고 있는지 말해 봅시다.

물론 쓰레기를 줍고 풀을 뽑고 환경을 돌보면서 비록 손을 더럽고 지저분해진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그 손은 깨끗한 손일 것이다. 아울러 나눠주고 베풀어 주고 보듬어 주고 격려해주고 감싸주고 모두 아름답고 깨끗한 손이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의와 심판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의로움에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며 우리의 삶이 더욱 의로워지기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의를 구하는 사람은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우리가 창조된 지구의 모습을 그 질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도 겸손해야 한다. 우리의 욕구를 앞세우는 것이 결국에는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서 있는 자연과 지구에 대한 공격이 될 것이다. 우리는 맑은 물, 깨끗한 환경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문경새재에 가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이 깨끗해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는 그야말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고 또한 사람들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던 아름다운 낙원이기도 했다.

 

3. 삶에 옮겨내기

1.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당신의 마음은 어떠한지 말해 봅시다.

 

2.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연 환경을 어떻게 보존하고 가꿀 것인지 당신이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말해 봅시다.

가까운 거리는 차보다 걷기를 생활화하고 플라스틱, 비닐,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고, 분리수거를 잘 하고 요즘 일회용 컵을 쓰지 않기 위해 텀블러(작은 물통)를 가지고 다니고 장바구니 들고 시장이나 마트에 가기 등으로 이러한 일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성도가 할 일이다.

 

3. 지금 하나님 보시기에 당신이 손이 어떠한지 생각해 보고 깨끗한 손으로 살아가도록 힘씁시다.

 

 II. 돌봄 기도

셀 가족의 형편을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에 따라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남북,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이뤄지고 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이뤄지도록 5)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과 각자 기도 제목을 위해

 

. 소식 나눔

환경보전: 생명의 숲으로 푸른 하늘을이라는 환경 주일 주제처럼 기후변화의 심각한 현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푸른 하늘을 회복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삶을 정직하게 돌아보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며 잘 돌보고 가꾸는 생태적 회심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닥 타일 교체 헌금: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동부 나들이: 8() 정오에 교회당에 모여서 출발합니다. (진남역 철로 자전거 등)

성령강림주일: 오는 주일로 성령을 사모하며 기도합시다. 식사 및 청소 담당: 스리랑카(2)

 

. 마무리

찬송 478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6월 두 번째 박승남 2019.06.12 0 1559
다음글 5월 네 번째 박승남 2019.05.22 0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