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비결 - 조지 뮐러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조지 뮐러는 세리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받은 교활하고 약삭빠른 세리였고, 젊은 날에 그는 대부분 시간을 술집에서 여자들과 또는 도박을 즐기면서 보냈습니다. 그는 종교 따위는 거의 취미도 흥미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친구의 파티에 초대되어 갔었는데 거기서 그는 지금까지 자기가 즐기던 술집이나 여자들을 통해서 얻은 재미와는 판이한 그러면서도 더욱더 깊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뮐러는 자기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신앙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세계로 들어와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2천5백 명이나 되는 고아를 기르는 ‘고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비결을 다섯 가지로 요약해서 말했습니다.

1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무엇인가를 알지 못하면 우리는 그를 신뢰할 수 없다 그를 아는 방법은 그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관하여 생각하는 일이다.

2 신앙은 우리가 그것을 실천에 옮길 때 더욱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 신앙의 능력을 생활에 적용시키며 살아라

3 신앙은 언제나 현재에 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소원은 언제나 현재적인 것으로 믿어야 한다.

4 절대적인 정직성이 요청된다 범죄한 양심은 언제나 신앙을 시들게 만든다

5 신앙의 힘은 고난을 당하는 때에도 굳게 서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활동하시는 때는 언제나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뒤늦게 나타난다. 우리가 미리 참을 수 없어서 우리 스스로 사람이나 주위 환경을 이용하여 자신을 구원하려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활동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의 문은 우리에게 열려 있습니다. 이제는 담대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며 하나님의 은총 속에 삽시다. 하나님의 세계를 누리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