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솔맨과 머리되신 그리스도(Head Of Christ) | 2022-0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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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랑하는 '워너 솔맨'(Sallman: 1892–1968)이라고 하는 화가는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말해줍니다. “당신은 임파선(림프샘) 결핵을 앓고 있어 앞으로 3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자 유명한 가수로, 지금은 임신 중인 아내에게 미안하거니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생각할 때 더욱 죄스럽기만 했습니다. 그가 몹시 괴로워하고 있을 때 아내가 그를 위로합니다. 그의 주치의 존 헨리는 너무나 놀라 “도대체 3개월 동안 무슨 약을 먹었기에 이렇게 깨끗이 나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약은 먹은 것이 없고 굳이 약이라고 한다면 아내가 주는 감사하는 약을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가 풍성한 행복, 기쁨을 가져옵니다.
강인하고 굳건한 지도력을 가지신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 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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