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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양수를 채워주신 하나님 박승남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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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eumdaun.net/bbs/bbsView/39/6123024

인도네시아 박흥신 선교사님의 간증입니다.

 

" 목사님! 양수가 다 빠져버렸어요."

 

하루는 한 여자 청년이 다급하게 울면서 저녁에 우리 집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목사님! 빨리 병원에 와주세요! 흑흑흑…….

제가 주님 안에서 정말 사랑했던 두 남녀 청년들은 한 교회 안에서 믿음으로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첫째 아이도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해 고민하기에 부부를 불러 먼저 성경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사무엘상 2:5 유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않도다. 전에 잉태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사무엘상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그리고는 그 말씀대로 축복하여 기도해 주었더니 그 해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바로 불임을 극복해 아이를 낳았습니다.

전화의 주인공은 그 이후 또 기도를 통해 둘째 아이를 가진 후 출산을 불과 두세 달 앞둔 시점에서 부부 중 여자 청년의 목소리였습니다.

 

이 가정은 주님과 교회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헌신하던 보기 드문 가정이었습니다.

 

전화 통화를 해보니 임신 후 출산을 얼마 앞두고 양수가 그만 다 빠져나와서 매우 다급한 목소리로 울면서 전화가 온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아기를 사산시키는 수술을 내일 할 수밖에 없다는 거듭된 의사의 진단으로 젊은 부부는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 청년의 시아버지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이었지만 아들에 대한 손주 욕심이 있었던 분인데 만약 너희가 아들을 낳으면 교회를 나가겠다고 약속한 상태에 아들을 갖게 되어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이게 웬 날벼락 같은 일인지 정말 청년은 매우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침 산부인과 일을 하시는 원장님을 잘 알고 있어서 먼저 그분께 물어보았습니다. 산모가 출산한 두 달 앞둔 상태에서 양수가 다 빠져버렸으면 어떻게 되나요? 하고 물어보니

 

그분 또한,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아기는 구할 수 없기에 사산시켜야 하고 산모를 위해서도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병원에 도착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근데 영미야!(가명) "? 양수가 다 빠지게 되었느냐"고 그랬더니 산모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이번에 미국에서 유명한 찬양팀이 와서 실내 체육관에서 2~3시간 동안 스텐딩 찬양을 함께 하며 찬양을 부르는데 산모인 제가 너무 오래 서 있었던 것 같아요.

 

갑자기 배가 이상하더니 양수가 빠져 버리는 느낌이 들어 빨리 병원에 왔는데 의사가 진단하기를 양수가 다 빠져버려서 매우 위험하니 당장 내일 아침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목사님!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이 아기는 반드시 낳아야 시아버님도 교회를 나가신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는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 남편 청년이 들어왔고 이렇게 심방 상담을 하는 중에 담당 의사가 마침 저녁에 회진 목적으로 들어왔습니다.

 

담당 의사에게 다시금 물어보니 담당 의사는 "이미 늦었습니다.

 

양수가 다 빠져버려서 사산 수술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수술에 들어갈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는 의사는 방을 나갔습니다.

저는 슬픔에 빠진 부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의학 지식이 없어서 오히려 담대히 말할 수 있다.

 

"한철아! 영미야!(가명)

현대의학으로는 내일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달리 생각한다. 그건 현대의학이고…….

 

이 우주와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양수를 다시 되살리는 일이 무슨 큰일이 되겠냐.

나는 만약 너희들이 진정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지금 기도하겠다.

믿지 못한다면 기도하지 않을 것이고……."

"너희들이 지금까지 믿어왔던 하나님을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는다면 양수가 다시 하룻밤 만에 다시 다 차기를 지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면 너희는 내일 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야."

 

마태복음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것이요

 

그러고는 아기를 가질 때 읽어주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사무엘상 2장 한나의 기도문을 다시 재차 이 순간에 믿음으로 부부가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읽어주었습니다.

 

"사무엘상 2:5 유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않도다 전에 잉태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사무엘상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122)

 

"어떻게 할까? 너희가 믿음으로 이 시간 하나님을 믿고 기도를 받겠니?

 

그랬더니" ! 목사님 하나님을 믿어야 기도해 주세요.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그 부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람도 만드시는데 그 양수를 만드시는 것은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일은 세상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도 세상 사람들에게도 100% 불가능한 일인 동시에 인간적으로는 매우 두려운 일이라는 것도 물론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수술로 산모를 살리고 아기를 죽이기보다 믿음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젊은 부부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주님만을 바라보자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주님을 믿고 제 아내와 부부의 손을 붙잡고 부부의 손을 산모의 배에 얹어 놓고는 명하여 기도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양수야 지금부터 생겨날지어다! 오늘 밤에 산모의 배속에 양수가 다 채워질지어다! 그리고 태중의 아기는 사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태어날 찌어다!"

 

간절히 기도하고는 그들 부부에게 소망을 준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저는 또 기도드렸습니다.

그다음 날 병원에서는 예정대로 아침 일찍, 산모를 데리고 아기를 사산시키는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긴장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수술실로 들어간 의사는 수술을 집도하기 전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자신의 의학지식과 경륜에 역행하는 초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믿을 수 없는 사건이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것입니다.

산모의 배속에 단 하룻밤 만에 양수가 완전히 다시 새롭게 모두 100% 다 채워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수술실에서 급히 다시 산모는 기쁨으로 입원실로 다시 돌아와야 했습니다.

 

이 기쁘고 감사하고 놀라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이 놀라운 기적이 있고 난 뒤 그 산모 영미(가명)는 매우 건강한 남자 아기를 순산했습니다. 그 아기는 지금 매우 건강한 남자아이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저와 그 아이 엄마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99세의 아브라함의 태의 문을 여신 하나님, 사라의 태의 문을 여신 하나님, 한나의 태의 문을 여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16년간 물러 나가지 않으며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한 모니카는 그 아들을 하나님께서 가장 위대한 1,000년에 한 번 태어날까 말까 하는 개신교의 성자 어거스틴으로 만들어 주셨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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