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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의 삶을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 김인강교수 박승남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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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의 삶을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

 

2017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던 김인강 교수는 비록 소아마비로 인해 목발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까지 내 인생을 지탱해준 것은 목발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어릴적 인근 초등학교 교장은 이렇게 장애가 심한 학생은 대책이 없다라며 입학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10살이 되던 해에(1976) 둘째 누나를 따라 재활원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목발을 짚고 홀로 서는 법을 배웠습니다. 놀라운 것은 재활원에서 만난 최화복 선생님은 사람은 누구든지 잘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있는데 넌 공부에 소질이 있다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 위로과 격려가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는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는 질문으로 가득했고, 그 해답을 대학 1학년 때에 찾게 되었습니다. 그는 과학의 한계를 느끼던 내게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만물의 근원되신 하나님의 존재가 마음에 들어오면서 성경에는 내가 상상한 것 그 이상의 답이 담겨 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며 삶이 안갯속 같고 가시밭길 같아도 하나님께서 가장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청년들을 위로하면서 끊임없이 현실의 불리한 조건을 뛰어넘고자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지금의 자리로 이끌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포로로 끌려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신앙을 지켰던 다니엘처럼, 우리도 삶 속에서 신앙을 지켜내려고 노력한다면,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신앙을 지키고 나라의 독립을 이끈 기독교 신앙의 선진들처럼,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시는 건 하나님의 통치밖에 없음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그는 기쁨의 공식은 내 삶에 동행하시며 이끄시는 하나님의 임재라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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