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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사람 죠지 뮬러 박승남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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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사람 죠지 뮬러

 

기도의 응답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분은 죠지 뮬러 (George muller 1805~1898)일 것입니다. 오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 그가 우리와는 아예 다른 존재가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죠지 뮬러의 삶을 보면 그렇게 평온치 않았습니다.
열 살이 되기 전에 아버지의 돈을 훔쳤습니다. 거짓말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해서 형무소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던 중에 182511월 중순, 어느 토요일 저녁 한 모임에 참여했다가 무릎 꿇고 기도하는 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일을 기점으로 그는 복음을 통해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죠지 뮬러가 기도 응답을 받은 것을 보면 우리 이성으로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 기도 응답을 받은 것 중에 하나만 들면 고아원을 운영할 때입니다.
하루는 식당에서 일하는 요리사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죠지 뮬러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오늘 점심 먹을 것이 없습니다. 어찌지요?.”그러자 뮬러는 평소와 똑 같은 침착한 태도로 말합니다. 평소대로 식사 준비를 하십시오.” 그리하여 요리사는 식당으로 가서 빵을 담을 접시를 식탁에 일렬로 놓았습니다. 당시 30명의 고아가 있었는데 어린이용 접시 30개와 그 옆에 물컵을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이렇게 식사 준비를 끝낸 요리사는 다시 초조한 얼굴로 뮬러에게 왔습니다. 선생님 식사시간 15분 전입니다. 알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요리사는 식당으로 돌아갔고, 뮬러는 기도하였습니다. 기도를 마친 뮬러는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어린이들에게 빵을 주시리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요리사가 다시 와서 말합니다. 선생님 5분 전입니다. 뮬러는 대답 대신 기도를 합니다. 이를 본 요리사는 마음이 급했습니다. <선생님 이제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때 밖에서 요란한 자동차의 경적이 들리는 것입니다. 요리사가 나가보니 트럭 한가득 빵이 실려 있었습니다. 식료품 회사에서 고아원에 기증하기 위하여 빵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고아원의 어린이들은 식사를 예정대로 하게 되었다는 유명한 일화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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