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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할머니, 또는 기적의 할아버지 박승남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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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로 분단이 되기 전 황해도 봉산군에 한 시골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는 뒤늦게 예수님을 믿어,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노부부가 계셨습니다. 부부가 여름에 밭을 매고 있을 때였는데, 동네 주민 한 명이 달려와 소리를 질렀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지금 큰일 났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네 집에 불이 났어요!”

그런데 부부는 전혀 놀라지 않고, 오히려 갑자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희 힘으로 집에 난 불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만 이제까지 잘 살게 해주셨으니 앞으로도 잘 살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집으로 걸어가는데 이미 마을 사람들이 불탄 집을 보려고 잔뜩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불이 타오르고 있는 지붕이 엄청난 바람에 날아가 강으로 떨어졌습니다. 불은 더 번지지 않았고, 아주 간단한 보수로 집에서 다시 예전처럼 살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이 부부는 기도의 할머니’, 또는 기적의 할아버지로 마을에 서 불렸고, 지금도 문헌에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께만 기도해서, 있든지 없든지,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예화 _ 기도 _ 화전교회|작성자 Overf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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