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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신학이 아닌 십자가의 신학으로 박승남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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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신학이 아닌 십자가의 신학으로

 

 마틴 루터는 철학적 사유와 율법적 완벽주의의 한계를 느끼고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만 구원의 빛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학문적 훈련을 받은 지식인이자, 철저하게 율법을 준수하던 수도사였던 그는 철저히 학문과 율법이라는 프라다(명품)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학문과 전통이라는 프라다를 입고 사는 삶이 그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지 못했습니다. 루터는 당시 중세 신학의 주류였던 유명론(Nominalism)’ 철학에 기반한 신학을 공부했는데 이 신학은 인간이 자기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facere quod in se est),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이 최선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해성사와 고행에 매달렸습니다. 그런데도 철학적 논리와 율법적 행위는 그를 거룩하게 만들기는커녕,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공포와 증오만 키웠습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상태를 나는 의로우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고, 오히려 증오했다라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루터는 비텐베르크 대학의 탑 서재에서 로마서를 연구하던 중, 하나님의 의는 인간이 철학적으로 이해하거나 율법적으로 성취해야 할 능동적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죄인에게 값없이 입혀주시는 수동적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루터는 비로소 천국의 문이 열리고 낙원에 들어간 기분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지혜와 영광을 구하는 영광의 신학(Theology of Glory)’을 버리고, 고난과 미련해 보이는 십자가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십자가의 신학(Theology of the Cross)’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루터가 이러한 은혜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결정적인 말씀이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와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라는 말씀, 그리고 갈라디아서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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