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에게 절하지 말라! | 박승남 | 2022-0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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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는 다시 예수님을 산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거기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이 모든 권위와 영광올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념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순식간에’ 다시 말해서 ‘똑딱 하는 시간에’ 사탄은 어떤 심리적인 상상력을 통하여 천하의 영광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이 모든 권세와 영광은 다 내 것이라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으니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기만 하면 다 네게 주리라 여러분 첫번째 시험은 깊이 숨겨져 있는 음모였다면 두 번째 시험은 사탄이 자기의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마귀는 이 세상의 모든 권세와 영광이 다 자기 것이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 말이 맞는 말입니까? 도대체 언제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그에게 넘겨주었단 말입니까? 또 그 권세와 영광을 자기가 줄 수도 있고 줄 수도 있으니 절만 하라는 하는데 이는 자신에게 소유권 이양의 자유, 특권도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자기가 하나님보다도 높고 위대하다는 말입니까? 마태복음 28:18절을 보면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니 마귀의 말은 그야말로 말도 안 됩니다. 만일 내게 절하면 이것은 마귀에게 굴복하는 것입니다. 마귀를 섬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이 땅에 마귀에게 굴복당하시러 오셨나요? 아닙니다. 요한1서 3장 8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난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2장 1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시기 위해서 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니 모든 영광과 권위를 준다고 어찌 마귀에게 절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그런데 참담한 것은 이 땅에 많은 정치가나 재벌들이 그 권세와 영광을 누리기 위하여 악의 세력들에게 굴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교수가 "3월 9일은 그리스도인 신앙고백의 날"은 말하는 것처럼 이번 대선은 중요합니다. 이제 목요일이면 누가 대통령 당선자인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5년 아니 그 이상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릴 것입니다. 나라가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 나라가 바로 서느냐 이상하게 되느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 중대한 갈림길입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보호하시라 믿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깨어 있지 못하면 불행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는 기도를 하면서 선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나라와 민족을 섬긴다고 나선 이들이 원수 마귀에게 굴복하지 않고 사술, 무당, 신천지 등 악의 세력과 결탁하지 않고 정와와 공의로 공평과 인애로 섬김과 겸손으로 그 직무를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우리 한국교회가, 종교지도자들이 마귀에게 굴복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면서 마귀에게 절하면 안 됩니다. 마귀는 예수님에게까지 절하라 했습니다. 얼마나 기가막힌 일입니까? 그런 마귀는 우리에게도 조그마한 미끼를 주면서, 그럴듯한 것을 준다고 하면서 절하라고 합니다.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할 것 같습니다. 성공하고 잘 살게 할 것 같습니다. 달콤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길은 망하는 길입니다. 패배하고 불행하게 되는 길입니다. 마귀는 자기와 결탁하여 메시아가 되라고 유혹하였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하여 주님은 뭐라고 답하셨습니까? “기록된 바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성경에 사탄, 네가 이 땅의 주인이라고 쓰여 있는 곳은 한 곳도 없고, 또 하나님만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겨라 하였지, 너 같은 사탄을 경배하라는 곳도 한 곳도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메시아의 사명을 성취하는 것도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는 것이지 너 따위 악한 사탄이 도와서 이뤄지는 일이 아니다!” 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바른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사탄과 결탁하여 사는 길이 빠른 길이 될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철저히 패망하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개인이나 교회나 하나님을 경배하며 묵묵하게 그의 말씀을 따라 살 때 만이 영원한 승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성공이나 복은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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