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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告한다 박승남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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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eumdaun.net/bbs/bbsView/39/6150305

국 교회에 告한다.

 지금은 한국교회도, 사회도, 세계도 기후도 위기 속에 있다.

 

ㅣ. 한국교회 내의 대형 교단인 예장통합 107회 총회(창원양곡교회)가 어처구니 없게 끝났다.

ㆍ총회 내 6개 노회가 지난 3년 前 불법적ㆍ초법적으로 결의한 ^총회 수습 안^을 폐기하자는 반대 안을 올렸다. 이 案은 헌법 28조 6항 ^세습금지조항^을 잠재하고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인정하자는 안이었다. 그런데 이번 총회가 절차도 제대로 밟지않고 6 : 4로 부결시킨 것이다.

 

2. 세상에 어떤 법도 헌법을 잠재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언제까지 명성교회와 친 명성 세력의 반 헌법적 횡포를 두고 볼 것인가?

우리는 고법 항소심 판결이 1심 선고대로 ^명성교회 위임목사 부존재^로 판결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3. 우리는 왜 명성교회의 세습을 반대하는가?

그것은 교회의 私有化를 막으려는 것이다. ^公의 사유화가 罪다^ 특히 명성교회를 비롯한 中大型 교회의 세습 및 세습 시도는 교회의 권력과 재산을 자식에게 대물림하려는 악행이다. 하나님의 공교회는 결코 사유화 될  수 없다. 이것은 교회를 시장으로 변질시키려는 악한 시도일 뿐이다.

 

4. 세계 도처에는 불평등이 만연해 있다. 경제학자 피케티는 ^자본 소득은 늘고 임금 소득은 줄었다^고 말했다. 가진 자는 더욱 갖게 되고 없는 자는 더욱 살기 어려운 ^富益富 貧益貧^ 시대가 진작부터 되어 있다. 이것이 오늘날 불평등 사회의 모순 현실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ㆍ중미, 북미 긴장 사태로 인해 신 냉전 전쟁 위기는 고조되고 있다. 경제는 3高, 즉 외환ㆍ유류ㆍ금리 현상이 일어나 국민들의 생계가 당장 위협받고 있는 중이 아닌가?

예수님의 밥상ㆍ평등공동체 가르침을 따른다는 교회마저 자식에게 목사직을 대물림시켜 공정과 평등의 질서를 깨뜨린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교회는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세상사람들에게 밟혀질 것이다. 아니 이미 밟혀져 있는 현실이다. 

 

5. 명성교회와 일부 이미 세습을 자행한 교회는 세습을 철회하고, 주님의 몸되신 교회로서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라! 예수 그리스도와 사회 사람들로 부터 참된 교회로 인정받고, 한국교회는 속히 신뢰를 회복하기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野聲 김병균 목사 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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